거제도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거제도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원피스에 나오는 상디가 그토록 찾고 싶어하는 오올블루같습니다. 어장이 정말 다양해서 여러가지가 나오는 것 같아요. 하모(장어)도 나오고 성대, 복어, 감성돔 등등 많은 어종이 나옵니다. 저는 이번에 지인들과 함꼐 갔었는데요. 쥐놀래기를 잡았습니다. 원투낚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세워둔 낚시대가 넘어지면서 끌려가듯이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걸 겨우 잡았더니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손맛이었습니다. 마치 바닥에 낚시 줄이 걸린 느낌이었지만 약간씩 끌려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바로 잡은 물고기를 회떠서 먹었는데요. 일반 놀래기보다 옆에 줄이 3줄인 쥐놀래기는 너무나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런 기분에 거제도 낚시를 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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