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지표는 분명히 경기 침체를 말하고 있는데 실물경기는 그럴 생각이 없다.


선행 지표는 분명히 경기 침체를 말하고 있는데 실물경기는 그럴 생각이 없다.

굉장히 답답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미래를 예측하는 경기 지표들에선 경기 침체를 말하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되는 실물 경기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차라리 빨리 경기 침체를 맞으면 시장의 바닥이 잡힐 텐데 경기 과열과 경기 침체에 대한 지표 요소들이 동시 발표되면서 악재를 더블로 맞고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이미 경기 침체가 왔다 갔다는 주장을 펼치는 월가의 전문가들까지 등장하며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몇 가지 지표를 살펴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빠르게 떨어지는 저축률과 증가하는 신용카드 사용률 다른 지표들에 밀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표를 신경 쓰지 않고 있는데 저는 주목하고 있는 지표입니다. 지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최근 1년 사이에 저축률은 빠르게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카드 사용률은 역대급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많이 쌓여 있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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