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글쓰기 100일 #Day 10 (가족의 소중함)

11/13(토) 상황 설정은 중요하다. 설정을 해놓으면 무언가의 압박으로 인해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자전거 약속시간/장소를 잡아놓고 새벽 일찍 집을 나섰다. 아직은 깜깜한 밤. 밤이 길어져 6시30분은 지나야 해가 뜬다. 날씨가 추워져 처음 자전거를 탈 땐 춥다. 하지만 약속장소로 향하면서 몸은 점차 땀을 흘리면서 더워진다. 아침 일찍 땀흘리고 상쾌한 뷰를 보는 기분 때문에 자전거를 타는 것도 같다. 아침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분. 이런 매일이 쌓인다면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인생은 실전이다 중. 앞으로 한 시간 안에 죽는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이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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