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가족과의 일상 (어린이집 부모 참여수업)

목요일 오후 얀센 부스터샷 모더나 추가 접종을 하고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주사 맞은 부위의 팔이 아프다. 다행히 열은 없었다. 하지만 컨디션은 뭔가 전체적으로 떨어진 느낌. 평소 하던 운동을 할 정돈 아니라 독서와 글쓰기를 했다. 오전에 계획했던 것들을 어느정도 실천하고 점심에는 와이프와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자 집 근처에 있는 컨트리맨즈에 처음 가봤다. 아이들 없이 오랜만에 단 둘이 먹는 식사. 첫째와 둘째의 얘기와 우리가족의 미래에 대해 이것저것 얘기해본다.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 못한 채 식당에서 나왔는데 뭔가 몸살끼가 더 오고 있는 느낌. 머리도 어지럽고 몸이 살려달라고 말하기 직전의 필이 온다. 새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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