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폐 끼치는 것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 공통점


민폐 끼치는 것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 공통점

어릴 때 자라오면서 아버지에게 자주 들은 말이 있다. "남에게 피해주지 말아라" 이 말을 자주 들어서인지 다른 말은 기억 나지 않아도 이 말만은 또렷이 기억난다. 내가 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전정긍긍 고민하던 시절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보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나도 모르는 습관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상대방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다던가 내가 잘하고 열심히 하는 것이 있어도 주변 사람을 배려해준다는 착각때문에 양보를 한다던가 하는 행동들을 무의식중에 해왔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배려와 양보'라는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오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나보다 남을 더 의식하게 되고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를 위한게 무엇인지 모르게 되지 않았나란 생각도 든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이 생기고 가장으로서의 무게감과 직장에서의 책임감이 점점 더 해지니 지금와서는 정작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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