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 마라탕 맛집 '양궈푸'


역삼역 마라탕 맛집 '양궈푸'

중국 갈 때 마다 무조건 갔던 마라탕 맛집 양궈푸. 이게 한국에 처음 들어왔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중국에서 먹었던 그 맛 그대로 인거ㅠㅠㅠㅠ 그래서 서울 갈 때마다 어떻게든 일정에 끼워 넣어서 가는 곳. 나 왜 서울 안 살아,,, 왜 역삼 주민 아니야,,,ㅠㅠ 한국에서 마라탕 한 번 먹어보고 양궈푸 맛 안나서 절대 안 사먹는데 양궈푸가 한국에 생겼다는 소식에 얼마나 기쁘던지,, 진짜로 울 뻔 했잖아;;ㅠ 점심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이고 직장인들 엄청 많다,, 재료 담아서 카운터에 가면 무게 재서 결제하면 되고 포장, 배달도 가능하다. 매운맛도 단계별로 고를 수 있고 양고기, 소고기도 선택 할 수 있다. 이 날은 시간이 좀 늦어서 부랴부랴 가서 포장해왔다. 나는 1-2단계로 주로 먹고 무조건 차파이도 같이 산다. 마라탕에 차파이조합 잃을 수 없으삼. 숙주랑 배추를 넣어야 국물이 시원해져서 맛있고 푸주는 무조건 많이. 유부도 넣어주고 넓적당면도 조금, 언두부랑 옥수수면이랑 쫄면 같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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