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쓰는 향수 (Feat. 나도 모르게 샤넬빠..)

그간 격조하셨습니다!ㅎㅎ어머니 생신과 이것저것 겹치다보니 본의아니게 블로그 포스팅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맥시멀리스트로 사느라 향수가 30개도 넘었던(^^;;) 제가 요새 꽂힌 취향의 향수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20대 초반에는 달콤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 랑방 에끌라, 잔느나 마크제이콥스 데이지와 비슷한 향에 많이 끌리다가 20대 중후반 즈음에는 로즈에 꽂혀서 록시땅 로즈 에렌이라던지 겐조, 조말론 레드 로즈 같은 향을 많이 사용했었구요. 아틀리에 코롱의 클레멘타인 캘리포니아 같은 자몽향, 과일향도 많이 좋아했었어요. 근데 확실히 30대가 되니까 뭔가 으른미(?)를 내뿜는 달지 않은, 좀 머스크향이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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