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기파랑가 충담사 해석/분석/해설 총정리


찬기파랑가 충담사 해석/분석/해설 총정리

화랑 참고 사진 오늘은 찬기파랑가를 해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신라시대의 대표적 향가로 향찰로 쓰인 점을 알아둬야 해요. 향찰이란 신라시대에 한자의 음과 뜻을 사용해 우리의 말을 표기한 차자 표기입니다. 우선 원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기파랑가 충담사 咽嗚爾處米 露曉邪隐月羅理 白雲音逐于浮去隐安支下 沙是八陵隐汀理也中 耆郞矣皃史是史藪邪 逸烏川理叱磧惡希 郞也持以支如賜烏隐 心未際叱肹逐內良齊 阿耶栢史叱枝次高支好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 찬기파랑가는 원문이 10개의 행으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10구체 향가라고 부릅니다. 해독의 경우 학자마다 다른 관점으로 해독했기 때문에 오늘은 2명의 학자 해독문을 보고자 해요. 김완진 해석 흐느끼며 바라보매 이슬 밝힌 달이 흰 구름 좇아 떠 간 언저리에 모래 가른 물가에 기랑의 모습인 수풀이여 일오 내[川]의 조약돌에 낭이여 지니시던 마음의 가를 좇으련다 아아 잣나무 가지 높아 눈이 못 덮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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