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6_"자금 보릿고개부터 넘자"…K바이오, 신약임상 포기 속출


220916_"자금 보릿고개부터 넘자"…K바이오, 신약임상 포기 속출

1. 한국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가 자금난에 빠지면서 파이프라인 (신약후보물질) 축소에 나서고 있다. 거기다가 미국에서 바이오 의약품도 자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나서면서 전방위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220914_바이오도 미국서 생산... (Feat. 우리집이 불타고 있었다) 1. 인플래이션 감축법이 통과되었을 때 그것도 우리가 미국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얻어 맞았을 때 화는 났지... blog.naver.com 2. 아래 도표를 보면 파이프라인이 얼마나 줄어가고 있는지, 기술 상장 특례가 얼마나 줄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0ㄴ ~ 2021년 자금이 쏟아져 들어올 때에 비하면 확실히 빙하기다. 임직원을 줄이는 것은 물론 월급 주기 어렵다는 곳도 나온다. 3. 결국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다. 파이프라인을 줄이거나, 사람을 줄이거나 이도 어려우면 폐업이다. 노동의 유연성이 높은 (=사람을 쉽게 자를 수 있는) 해외 제약사는 사람을 계속해서 쳐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는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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