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telling ] 두 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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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일할 때만 열정적일 뿐 ᆢ평소에는 워낙 나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과거에 이런저런 일로 잡지사 인터뷰나 TV 출연 요청이 있을 때도 거절했었다.그러나 자유의지님의 블인플 강의를 수강하면서 이런 기회에 내가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글로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작년 한해 과로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기에 3개월을 쉬고 2020년을 맞았다.쉬면서 읽고 싶은 책도 마음껏 읽고,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 것도 많았다.인생을 살다 보면 나와의 대화가 필요할 때가 있다. 지금이 그때이다.반백을 살아온 시점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이 필요한 타이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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