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일 (한국시간)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3:0 으로 승리 했습니다. 대표팀 부동의 주전인 해외파 손흥민, 항의조, 황희찬 선수등이 소집 되지 않은 대표팀에서 한수 아래의 중국과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은 전반 39분 중국의 주 천제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9분 권창훈, 후반 34분 조규성의 쐐기골로 기분좋은 첫 승을 신고 했습니다.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조규성은 이날 경기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해외파가 올 수 없는 대회 특성상 최전방 공격수에 나설 수 있는 벤투호의 주전급 공격수는 조규성이 유일한 경기 였습니다. 황의조와 함께 벤투호에서 최전방 공격수 한자리를 굳건히 지켜 온 조규성의 진가가 돋보였던 경기 였으며, 추후 대표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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