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혼변호사]연말, 의뢰인들을 생각하며 - 서울법대 KAIST 출신 김이지 변호사

대전이혼전문 변호사 김이지입니다. 2022년도 이제 끝이 납니다. 오늘은 저에게 의뢰하신 의뢰인분들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 봅니다. 의뢰받은 사건이 하나 끝날 때마다 마지막으로 사무실로 방문하시는 의뢰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 사무소에 사건을 맡겨 진행했던 감상을 여쭈어본다. 다들 마음 속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으시는데, 얼마나 말씀들을 잘 하시는지 귀한 말씀을 한 마디라도 흘리지 않으려고 귀담아 듣는다. 연말이 다가와 약간은 여유도 생겨서 그동안 모아두었던 고객후기를 정리하였다. 한분 한분 사건들과 그 의뢰인이 어떤 분이었는지가 다 떠오른다. 대전이혼변호사 김이지 29년간의 별거 끝에 서류만 정리하는 것이 오랜 숙원이었다는 의뢰인이 계셨다. 아드님이 모시고 왔는데, 자신은 옛날 사람이라 혼자서 자식들 다 키우면서도 이혼을 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했다고 하셨다. 아드님도 본인들은 법률에 무지하니 소송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두려운 일이었고 많은 비용이 들 것이라 생각해서 변호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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