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록]190718 목요일

아침부터 세탁기가 고장이 났다. 할머니가 나를 다급하게 깨우셔서 무슨 일이지 했는데 세탁기가 말썽이었다. 서비스센터에 전화로 예약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요즘 이런 서비스가 점점 상용화되는 것 같아서 맘에 든다. 오늘 아침은 할머니표 유부초밥이랑 할머니표 감자샐러드에 구운식빵! 우리 할머니 못하시는게 없다. 진짜 다 맛있다. 할머니 안먹어본 것도 진짜 신기하게 맛 똑같이 아니 오히려 더 맛있게 만드신다. 밥을 먹고 비자신청서를 작성했다. 진짜 이제 좀 실감이 나는 것 같다ㅠㅠ벌써 7월 중순이고...얼마 안남았다 스냅스에 증명사진 주문하기가 있길래 해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우편배송이 되길래 시켰당 여권 사진 찍었던게 3장밖에 안남아서 스냅스에서 주문을 했다. 넉넉히 여러장 했는데 부족하진 않겠지! 여기도 귀여운거 귀여운거 자르면 더 행복하다 요즘 스티커 너무 많아서 좀 정리하려고 자르고 스티커북에 정리하는 중인데 끝이 없다... 어디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