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12월의 시작 ; 고양이와 떡볶이


[일상 기록] 12월의 시작 ; 고양이와 떡볶이

라인 프렌즈에서 새로 나온 아리라는 캐릭터인데 역시 귀엽군ㅠㅠ 세상 모든 병아리는 다 귀엽다 하 세상에 귀여운 게 너무 많아서 행복한 인생이다 마스크 안 쓰는 날이 오면 이상해서 안될 지경이 되어버렸다 눈사람 보고 눈 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딱 4일 뒤, 눈이 내렸다. 2년 만에 보는 눈, 눈이 내리면 추위보다 포근함이 먼저 느껴지고 기분이 몽글몽글 설렌다. 문뜩 올려다 본 밤하늘엔 멋진 용이 날고 있었다 추워서 핫팩을 들고 산책을 하던 중 고양이들을 만났다.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모습에 놀랐고 처음엔 한 마리에서 나중엔 5마리가 되는 모습에 또 놀랐다. 진짜 귀여웠다. 아직 아기들 같았는데 나무 막대기로 한 시간을 놀아줬더니 엄청 좋아하는 모습에 쪼그려 앉아서 다리가 아픈 것도 잊고 한 시간을 앉아서 다리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놀아줬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썬칩. 과자는 혼자 먹으면 별로 맛이 없다. 친구들하고 먹을 때는 맛있는데 다시 등장한 엄마표 김밥 내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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