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2월 #2 - 행복한 겨울

블챌은 끝났지만 매주 일기를 쓰던 것이 너무 좋아서 오늘도 일기를 써본다~! 너가 제일루 좋아하는 산책을 나왔는데 꼬리가 내려간 모습은 처음이라 너무 놀라고 슬펐다ㅠㅠ 왜 구러냐!!! 심지어 안 걸으려 해서 계속 안고 왔다...ㅜㅜ 항상 이런 반응이었는데ㅠㅠ ↓ 궁금했던 바다소금라떼 오빠가 시켜줬당 맛은 있지만 내 스타일은 아닌 걸로... 하핳 갑자기 햄이 먹고 싶어서 파김치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애플 사칭하는 사람 너무해 진짜 원래 잘 안 누르는데 마침 동생이 아이디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뭐지 하고 동생 번호랑 다른데 이상하다 싶어서 눌렀는데 피싱사이트였다 메일 주소 눌러보니 완전 이상한 메일이었다,,, 다들 조심하기...! 솔직히 이름도 없이 님께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야 하는데 왜 못했을까 싶다 스누피 무드등 보자마자 이건 내꺼다 싶었는데 오빠가 사줘따~!~! 아이스크림 통까지 귀여우면 어떡해요ㅠㅠ 심지어 우드스탁 분량 많아서 너무 행복했다 스누피 최고~! 중국 유학 때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