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뜨개질과 멍멍이 = 햅삐

오랜만에 떡볶이~ 의사 선생님이 무슨 음식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보셨을 때 수줍게 떡볶이라고 답하던 나,,, 그걸 듣고 무시하시던 선생님,,,ㅋㅋㅋㅋㅋ 하지만 떡볶이가 얼마나 맛있는데요,,,ㅠㅠ 먼작귀에 빠져버린 나,,, 모몽가를 만들어버렸다 귀여운 조약돌인 듯 비송인 듯 푸들인 듯 수달 같기도 한 무언가도 만들었다 일단 귀엽다 우리 집 멍멍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파 립파우치도 만들었는데 귀엽다 또 솥밥~~ 넘 맛있는 걸 우짠담 오빠가 차려준 저녁! 왕 맛있게 먹었다 불고기 왜 같은 건데 내가 만든 거랑 맛이 다른데! 내꺼눈!!! 이 사람 녀석두라!!! 신호등 차분하게 기다리는 천재 멍멍이 쿠션 새로 사줬는데 좋아해서 좋다 아침으로 어제 사 온 치즈 타르트랑 두유 한잔 카피바라도 떴다 너무 귀엽다 저 통통한 배를 좀 봐 매일 아침 루틴 귀염둥이 애교 받아주기 넘 행복해~~~ 쿠션을 새로 사준 이유 자꾸 장난감 위에서 자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