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고 싶어 스스로에게 보내는 레터(임재성)


행복해지고 싶어 스스로에게 보내는 레터(임재성)

사랑하는 나에게, 삶의 절반이상을 동행해온 행복과 설레임을 선물해주었던 삶의 터전이자 놀이터, 바로 직장입니다 직장에 몰입했던 지난 시간들 사이로 살포시 내민 나의 인생스케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직장이 곧 인생의 전부인냥 전력투고하면서 직장의 중심인냥 집중했던 지난 시간들에서 나도 모르게 나이든만큼 성장하고 있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이라는 말은 사치인냥 휴일에 대한 개념없이 인정받고, 승진하고 싶은 욕구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원하는대로 된것보다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때론 성장의 좌절과 마주할 때마다 슬픔이 찾아왔고, 퇴직이라는 단어도 슬며시 시소처럼 좌우로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좌절의 과정에서 나는 잠시 생각해보곤 했다. 조직에서 기대하는 역량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다른 구성원들이 경쟁력이 더 있음을 조직은 선택했을 거라고 좌절의 시기에 조직의 탓보다는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기 시작했고, 부족함을 채우는 과정을 선택하게 되는 기회를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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