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뷰캐넌 영입을 공식화하며 이번 스토브리그를 마감하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의 외국인 세명 중 팀에 남게 된 선수는 벤 라이블리 단 한명만 남게 되었다. 특이하게 시즌 중반부터 외국인타자 2명, 투수 1명 체제를 선택했던 삼성은 다시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외국인투수 2명, 타자 1명 체제로 돌아갔다.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외국인투수로 데이비드 뷰캐넌을 공식 영입했다. 지난 시즌 교체 외국인선수였던 벤 라이블리를 잡고, 장수 외국인타자 다린 러프는 떠나보내고 타일러 살라디노를 영입한 삼성의 마지막 외국인선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었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과 총액 85만달러의 계약을 이뤄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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