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4박 5일 큐슈/후쿠오카/벳푸 여행기(1일차 마지막 - 고쿠라역, 벳푸역)

모지코역 승강장에 들어서니 이미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쿠라역에서 벳푸역까지 미리 표를 예약해 둔 것이 상당히 아슬아슬했기에 차를 놓치면 잡아탈 수 있을지 장담할 수가 없어 뛰어서라도 열차를 타야했다. 다행히 세이프해 열차에 올라탈 수 있었다. 우리가 탄지 얼마 되지 않아 열차가 바로 출발했다.모지코역에서 고쿠라역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금방 가지만 마음이 굉장히 급했던 것이 코인락커에서 짐을 찾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어디에 코인락커가 있는지를 다시 한번 머리 속에 새긴 후 고쿠라역에 내렸다. 다행히도 잘 기억하고 있어서 재빠르게 코인락커에서 짐을 회수하고 승강장으로 향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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