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乙巳勒約)의 체결과정과 을사오적(乙巳五賊)1905년 11월 16일 오후 4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는 대한제국 정부 각부 대신과 원로대신을 자신의 숙소로 초청하고 일본 공사관(公事官)에 하야시를 만나러 간 박제순(朴齊純)을 제외하고 각부 대신과 원로대신(元老大臣) 심상훈(沈相薰)등을 불러 밤늦게까지 전날 광무황제(光武皇帝)에게 한말을 되풀이하며 늑약 체결에 찬성할 것을 강요하였다. 그리고 한 사람씩 지명하여 의견을 물으면서 조약에 찬성하는지를 묻자 정부 대신들 중 심상훈과 민영기(閔泳綺)를 제외한 이하영(李夏榮), 이완용(李完用), 권중현(權重顯), 한규설(韓圭卨)등은 매국적이고 비굴한 발언이 이어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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