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다시 블로거?


오늘부터 다시 블로거?

10월에 다시 블로그에 복귀할 것을 다짐했지만 맨날 '해야지, 해야지' 맘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또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버렸습니다. 블로그는 다이어트와 같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항상 '내일부터 다시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래도 그동안 마냥 놀고 있던 것만은 아닙니다. 만블(일 방문자 수 10000명 이상) 블로거들이 올리는 글들을 알림 설정 해놓고 보며,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며 분석을 하기도 하고(군침을 흘리기도 하고), 유튜브로 이따금씩 블로그를 키우는 방법들도 검색해 보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행 없이 백날 천날 남의 블로그 염탐만 하고 있고, 유튜브를 찾아본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용기(?)를 내서 적어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블로거분들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우리와 같은 시절이 없을 것 같던 만블 블로거들도 똑같은 고민을 했을 겁니다. 차이가 있다면 '끈기'와 '노력'의 차이겠죠. 반성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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