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지속 되는 여름. 더위에 찌든 나를 달래기 위해 부슬비가 내리려 하더니... 약을 올리듯 비는걔고 햇살이 강열하게 내리쬐어 한증막을 연상 시켰다. 그렇다 나는 더위를 먹었다. 주차장을 해치고 나와 장례시장을 들어서니 숨통을 죄어온 열풍이 사라져 한숨을 돌리었다. 에어컨은 21세기에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아닌가 진심으로 생각을 할때이다... 제일장례식장은 절제되고 기존에 장례식장과 동일하게 잘 정돈이 된 빈소가 마련이 되어 있지만 특이한점은 몽한적이도 추상적인 그림으로 입관실 주변을 애워 싸고 있다. 추상적인 그림은 정신과 측면에서 우울증 척도를 알아 낼때 사용 된다고 한다는데 입관이 끝나니 어김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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