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써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뤘던 결혼 준비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6촌이지만 4촌처럼 지내는 친척오빠가 정말 뜬금없이 소개팅할거냐고 묻는거에요...! 오빠는 항상 제가 20대초반부터 하던 얘기가 있었는데 제가 남자보는 눈이 너무너무 없으니 꼭 오빠한테 결혼할 남자보여주고 결혼하란거였어용ㅋㅋㅋㅋ 여태 만났던 사람들 생각해보면 괜찮은 사람이 1명도 없긴 했어요 ㅎ 오빠가 소개팅 해주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소개팅 생각이 전혀 없었던 저였기도 하고 거의 4년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어색해져버린 저여서 이핑계 저핑계 대고 받지 말까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 대신 소개 시켜줄까도 했는데 오빠가 여태 그 소개팅남(현예비신랑)을 1년동안 자세히 봐왔던 얘기들은 들어보니 제가 바래오고 좋아하는 성향들 (배울 수 있고, 다정하고, 순수한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입에 닳도록 오빠가 얘기하길래 함 만나봐보자하고 나갔는데 너무 귀엽고 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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