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밀양 여행


20190615) 밀양 여행

밀양 여행영남루에 앉아 시원한 초여름 바람을 맞으며 밀양 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강을 바라본다. 고려 후기에 만들어졌다는 영남루는 발을 내디딜 때마다 삐걱삐걱 대는 소리를 내며 오래된 세월의 시간을 들려준다. 동근이는 삐걱거리는 소리에 무서워하는 나를 개구지게 놀리며 귀엽게 까불거린다. 귀여운 남편이야.아리랑 시장에 들러 시장 구경을 하고 단골집에서 돼지국밥을 먹는다. 국물이 깔끔하고 맛있다. 이 집은 방아잎을 넣어 먹어야 한다는데 다 먹고 알아서 아쉽다. 노란 시루떡과 팥 시루떡을 사고, 시장표 바지를 사고 트윈 터널로 향한다.입장하자마자 만난 터널 안의 모습. 와 하고 감상한다. 보리밭인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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