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먹부림

2019년 복직 후 몸무게가 스물스물 올라가더니 올해 4월까지 8키로가 쪄버렸다 ㅋㅋ 그때까지도 몸이 헐렁하게 가려지는 옷을 입으며 살을 빼야하는 의지를 못느끼다가 갑자기 생긴 허리통증으로 한의원과 걷기 등을 병행해도 낫지 않아 고생하다가 통증이 임신중 환도섰다는 느낌과 비슷하여.. (그때도 출산후 살이 빠지니 저절로 나았음)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방법은 원푸드나 굶기같은 극단적 다이어트는 어려워 채식위주로 먹고 집밥을 챙겨먹기로 미션을 정했다. 외식이란 녀석은 입맛에 너무 착착붙지만 그 중독되는 맛으로 평소보다 더 먹게되고 단짠의 매력을 아는탓에 외식후에 식후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과식하다보니 다음날 아침에 오히려 속이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몸이 무겁다고 느꼈다. 그래서 4월~7월까지 집밥과 홈트를 병행하며 10키로 감량을 성공하고 현재도 주1회 외식을 제외하고는 집밥을 해먹으려 노력한다 ㅋㅋ 한주간 집밥 요리 오픈~ 7월도 집밥과 홈트와 함께 다이어트는 지속됩니다 ㅋㅋ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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