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3 - 책임감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야근했다. 야근은 건강에 좋지 않다. 싫다. 야근한다고 돈 더 받는 것도 아니잖아... 이미 알고 있는데 갈 수가 없었다. 내가 해야 했으니까. 회사를 다니는 그 어느 때보다 부담이 심했다. 프로젝트 한 건을 시작하면서 이슈 및 버그가 쏟아지기 시작했고(QA팀에 보낸 후) 일정상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다. 내가 처리하기에 버거운 문제를 포함하여 계속 쌓이기 시작했고 굉장히 답답했다. 내 위에 선배(라고 하지만 경력 5년 차이)는 잠깐 휴가를 쓰셨고 나 홀로 버그 수정하랴, 사람 상대하랴 기가 서서히 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집에 오는 시간도 일찍 오면 10시. 늦게 오면 12시, 1시 .. 갑자기 책임이라는 것을 나에..........

Chapter 13 - 책임감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Chapter 13 -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