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의 자가격리해제까지 근황일기

owenbeard, 출처 Unsplash 지난시간 코로나 오미클론 증상부터 확진까지에 대한 경험에 대해썼는데요. 오늘은 확진된 이후 근황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일단 확진 당시 약국에서 제조 받았던 약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루 3끼를 기준으로 분량을 주신거라... 하루 한끼나 두끼먹는 저로써는 상당히 많은편이였죠.. 하지만 목통증이 심하니 최대한 약을 많이 먹기 위해 하루3끼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평소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딱히 집에 먹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골곰탕 18개,야채죽 18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3끼 저렴하게 먹긴 이게 최고인거 같아요. 아무튼 매끼마다 사골곰탕 먹고 약먹고 반복하다보니 확진이후 3일차부터 목도 덜 아프고 많이 좋아졌습니다.몸이 괜찮아 지다보니 식욕이 막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격리기간 풀리면 먹을꺼 리스트도 작성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자가격리해제일부터는 정말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 바람도 쌔고싶고 제일 큰 고통이 아마 격리상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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