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따라가서 생애 첫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잘랐어요


아빠 따라가서 생애 첫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잘랐어요

22.07.12(화요일) 미용실 나들이 아빠따라 미용실은 몇번 와봤지만 뒷머리가 너무 정리가 안되서 오늘 잘라보기로!! 낯설어서 처음엔 소심한 동작을 보이심 혼자 소리지르고 아장아장 걷고 난리났다c 저~~멀리서 머리하는 아빠 하은이는 겁이많아서 테이블잡고 긴의자로 이동중 (그와중에 입모양은 초집중모드) 쪼끄만게 총총총 다니는거보니 너무 귀엽네️ 근데 너 혼자 소리지르고 떠들더라 (민망했던 엄마) 미용실이 너무 좋은가보다 너무 행복해하네 기다리면서 하루종일 웃고 장난치구 드 디 어 . . 째하은 표정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 잔머리도 너~~무 많고 앞머리 수습도 안됐다. 같이 앉아서 해야하냐 물어보니 그래도 되고 혼자 앉게 해도 된다해서 그냥 혼자 앉혔는데 어라? 안운다!!!! 단지 디자이너님이 머리카락을 앞으로 내려서 눈을 찌르니까 저마이 이상한 표정을 계속 너무 신기하다고 어떻게 안울수가 있냐고 이런 아기 봤냐면서 ㅋㅋㅋㅋㅋ 앞머리 잘라도 가만있고 뒷머리 자를때도 얌전히 가만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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