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배운 것

올해 들어서 몇 가지 새로이 도전한 것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독서 커뮤니티에서 모임 운영자 역할을 한 것이다. 사실 이전부터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독서모임은 많다. 그리고 그 모임들에서 공식적인 운영자는 아니었으나 거의 운영자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긴 했다. 현재 흥사단 전국청년위원회 독서모임 중 하나의 팀장을 맡고 있기도 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타 모임과 달랐던, 도전적이라고 느껴졌던 이유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처음 보는 사람들과 모임을 진행한다는 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최대 20명 정도의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이었다.철학을 주제로 하는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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