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도지의 코인으로 흙수저 탈출 성공기. 이거보면 님들도 성공 가능

안녕하세요 플랜도지입니다. 오늘은 제게 있어 중요한 날이기에 이렇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식당 일을 하시며 받아오시는 200만원 남짓의 월급으로 반지하에서 정말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중학교 때 까지는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외고 진학도 고려했지만 갑자기 삐뚤어지는 바람에 고등학교에서는 공부란 것을 제대로 해본 적도 없으며 결국 그렇게 허송세월 친구들이랑 놀기만 하며 인생이 결정된다는 고등학교 3년을 허비했죠. 대학은 뭐 남들이 다 간다고 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전공으로 살리자는 생각으로 재수를 하면서 실용음악과에 진학했지만 꿈을 펼치기에는 나보다 더욱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아 포기하게 되었죠. 그렇게 2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바로 군대에 입대합니다. 군대라는 곳은 약 2년간 평생 할 생각을 다 하고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생각을 하게되는 정신과 수련의 방인데요. 저 또한 그 안에서 한 가지 생각에 꽂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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