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대추차


찐~한 대추차

매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누구와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누구랑 동행을 하느냐에 따라 주어지는 시간의 느낌이 많이 다르다 한끼의 식사를 먹으면서 내가 낼 값을 지불했음에도 대접받는 느낌이다 주어도 주어도 더 주고 싶은 것이 없나 찾게 된다 정말 좋은 분들이 함께 하게 되니 좋다 그 먼거리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방에 멸치볶음을 해서 들고 오셨다 그것도 하루 종일 들고다니다 가실때에야 내어 놓는다 무엇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다 가진것이 없기에 더 많이 나눌 것을 찾는 것 같다 노랗게, 붉게 익어가는 산의 나무를 보며 아주 찐~한 대추차를 마신다 대화도 같이 농익어간다 오늘은 누구와 이런 만남을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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