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2023년을 어제부로 마감을 한다 그리고 2024년을 오늘부로 시작한다 인생이 마감이 있을까 인생이 어디서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을까 그저 태초부터 엄마 뱃속에 생성되기 전부터 언제부터 눈, 코, 입이 생기고 부터, 언제부터 엄마 뱃속에서 세상으로 나오고 부터 언제부터 내가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어쩌면 이미 생성되기 전부터 너와 나는 어떻게든 만들어 질 것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나 생성이 되고 만들어져 지금의 내가 되었을 것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지금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가 중요하지 않나 2024년 오늘도 태양은 나에게 비춰준다 나는 그 태양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나는 그렇게 한걸음씩 걷고 걷고 또 걸어간다 방향만 놓치지 말자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다 포기하지만 말자 완주하기 위해 노력하자 너무 잘 걸을려고도 하지 말자 지금처럼 시나브로 옳은 걸음을 걷기 위해 노력하자 2024년은 감사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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