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곳


흐르는 곳

santonii, 출처 Unsplash 명절이다 사람들은 곳곳으로 갈 곳을 향해 발들을 옮긴다 옮기다 내가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려주신 분들이 있다 참 감사하다 오랜 시간이 흘러 어느새 세명의 아이들의 엄마가 된 미옥이 그렇게 참 오랜 세월이 흘렀다 너의 삶의 무게가 무게있게 다가온다 꼭 한번 안아주고 싶었는데 너의 세 아이들을 대신했다 오늘은 태어나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아가 왔다 너무 사랑스럽고 깜찍하다 그토록 바라던 아이다 그토록 간절했던 아이다 그 아이가 세상에 나와서 마주하니 또 다르다 원룸에 귀여운 손님들이 왔다 민성이와 민준이가 왔다 내일 함께 하기 위해 이곳에서 함께 한다 아이의 입에 말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집에서는 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하며 행복해 한다 오늘도 그렇게 하루가 흘렀다 #오늘일기 #인생드라마 #원픽 #일상 #이야기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흔적 #끄적임 #박하윤화가 #박하윤 #갤러리 #뿌리기 #이건용현대미술가 #협재 #제주한...


#갤러리 #이야기 #인생드라마 #일상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제주 #제주한달살기 #협재 #협재바다의선물 #이건용현대미술가 #원픽 #우쌤스터디온학원 #김해가구거리 #끄적임 #박영찬가구갤러리 #박하윤 #박하윤화가 #뿌리기 #송북초등학교 #송탄수학전문 #오늘일기 #흔적

원문링크 : 흐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