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살이 많이 쪄서 여름에도 몸매를 가리는 검은 옷만 입었어요 예전에는 그리 음식을 즐기지 않았는데 어찌 이리 체중이 늘었는지 변화가 뭔가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밀가루를 썩 즐기지도 않는 내가 왜 뱃살은 생크림마냥 불어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주범이 딱 나오더라고요 바로 한국인의 주식인 쌀밥이었답니다 꼭꼭 씹으면 구수한 감칠맛이 올라오는 백미를 두 그릇씩 먹으며 야무지게 살을 포동포동 찌웠던 거예요 큰 맘 먹고 줄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밥을 안 먹는다는 게 쉽지 않아서 정말 고역으로 느껴졌어요 현미보다 흰 쌀밥이 더 살이 찐다는데 이미 한 번 길들여진 입맛으로는 차라리 반찬을 안 먹지 이건 못 끊겠다 하는 결심이 들 수준이었죠 점차로 몸이 비대해지면서 거울로 보는 내 모습에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그러다 친구의 조언으로 저당밥솥을 알게 되었는데 좋아하는 달달한 밥맛은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열량은 낮게끔 밥을 만든다 하여 바로 질러 보았답니다. 오자마자 바로 열었는데 흰색으로 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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