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랑야방: 권력의 기록

드라마 <랑야방>을 한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페친들의 말에얼마전 드라마를 섭렵했더랬죠.책도 좋다고 하여 도전!설정이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고(주인공 남자와 여자의 애정선이 소설에는 없었다고)대사도 좋다고 해서 읽게 되었어요.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는 것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가벼운 문체로 쓰여졌고 (저는 옛날 중국 무협 스타일의 문체일 줄;)아무래도 웹소설로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보니,제 느낌에는 우리나라 웹소설인 <성균관 스캔들> 정도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그러나, 500페이지에 가까운 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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