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리뷰글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리뷰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중간을 지키며 살아가는 소시민을 비겁하다고 칭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나는 소시민이 아닐까?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를 보며 스스로에게 물었다. 이 작품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의 시기를 살아온 아버지와 그 아들들의 일대기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다. 막내 아들인 ‘재엽’의 나레이션이 두개의 막을 이끌며 격동의 시대 속에서 스스로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시민의 삶을 택해야 했던 가족의 알리바이를 밝힌다. 연극은 아버지가 기본 군사 훈련을 받고 나온 재엽을 만나 눈물을 보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엄격한 아버지가 공익으로 파견된 아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그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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