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교구 그라팟 엄마표 홈스쿨

지니가 태어나고 그전에는 관심 없었던 환경호르몬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했습니다. 18개월 전후로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는 유아들은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 물고 빠는 아이들은 몸속 환경호르몬이 성인의 2배가 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영유아는 성인의 두 배가 넘을 정도로 환경호르몬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의 생활 속 노출원을 찾아서 줄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니 장난감은 원목교구로만 구매를 하기 시작하다 보니 지금은 온통 원목 교구들만 가득하게 되었네요 원목 교구들 중에 오늘은 그라팟 교구 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라 팟을 스페인 카탈루냐의 깨끗한 피레네산맥에서 만들어지는 수공예 장난감 브랜드입니다. 작년에 출시된 그라팟 와일드입니다. 나무상자 안에 벌레들이 들어있어요 벌레라고 해서 징그러운 걸 상상하셨나요? 짜잔- 너무 곱고 예쁘죠 ^^ 하나 손으로 붓으로 색을 칠한 수공예 교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