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입니다~ 오늘은 저희 중국어과 교수님(중국 분이십니다!!) 숙소에 놀러 갔습니다 ㅎㅎ 약 2년의 교육 봉사를 마치시고 이제 곧 중국으로 돌아가시는 데요. 돌아가시기 전에 집에 초대하신다고 해서 염치 불고하고 패션소다 두 잔 들고 찾아갔습니다 ㅋㅋㅋㅋ 저와 같은 여자분이시고 또 나이도 비슷해서 제가 처음 왔을 때 많이 챙겨주셨는데요. 정도 많이 들었는데 곧 가신다고 하셔서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쌤이 자기는 요리를 잘 못하신다고 안 그래도 인력난으로 모자란데 귀한 중국어과 쌤(저희 과에 교수님들이 다 중국으로 돌아가셔서 이제 교수인력이 저를 포함해서 3명 만 남은 상황 ㅠㅠ)한테 밉보일 수는 없다며 배달 앱으로 중국음식을 시켜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물만두', '어향가지볶음', '양배추 볶음'입니다. 그렇게 손이 많이 가는 요리는 아니어서 집에서도 종종 해먹는데요,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은 맛있네요 ㅎㅎ (잘 먹었습니다, 쌤~~) 숙소가 작아서 먹을 데가 마땅치 않아 방바...
#KCOC
#크리스마스
#코이카봉사단
#코이카NGO봉사단
#캄보디아
#중국어과
#중국어
#일상
#시아누크빌
#스폰지밥
#선물
#봉사단일상
#눈사람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국제개발협력
#국개협
#KOICANGO봉사단
#해외봉사
원문링크 : [코이카NGO봉사단] 8. 밥 한 끼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