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째 책 필사 -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36번째 책 필사 -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中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거대한 뿌리 김수영 지음, 민음사 1995) 김수영 사후 50주년이 저물어간다는 생각에 시선집 [거대한 뿌리]를 다시 손에 들었다. 대학 1학년 때 처음 읽은 김수영 시집이어서 애착이 간다. 게다가 책에 수록된 평론가 김현의 [자유와 꿈]은 내가 읽은 최초의 김수영론이기도 하다. "김수영의 시적 주제는 자유이다"라는 선언적 문장으로 시작하여 김현은 김수영 시의 윤곽과 의의를 그렸다. 자유라는 주제에 한정하자면 김수영은 그 최대치를 노래했다. 유사한 선례를 찾자면 19세기 미국의 국민시인 월트 휘트먼과 비교해 볼 수 있겠다. 1855년에 처음 출간한 이후 생을 마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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