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발린 꽈배기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찰떡궁합


설탕 발린 꽈배기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찰떡궁합

오늘 회사 이사님께서 사무실에 들어오시다가 간식을 사 오셨어요. 시장에서 파는 꽈배기와 고로케, 핫도그를 아주 넉넉하게 사 오셨습니다. 하나씩 먹으라며 건네주신 게 핫도그였어요. 핫도그 빵은 쫄깃했고, 그 안의 햄은 치즈가 콕콕 박혀 있는 통통하고 아주 맛있는 햄이었어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 퇴근 시간이 지나서 사무실을 둘러보니, 아까 먹다 남은 꽈배기와 고로케가 덩그러니 남아있어요. 그래서 집에 챙겨왔어요. 저는 생각보다 남는 음식을 잘 챙겨옵니다. 그렇다고 아무거나 다 챙겨오진 않아요. 점심 식사를 하면서 깨끗하게 덜어먹은 음식이나 손대지 않은 디저트 종류들은 잘 챙겨옵니다. 다 돈 주고 산 건데 버리게 되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리고 지옥 가면 다 먹어야 된다고 하잖아요. 저는 식당에서 음식을 잘 안 남기긴 하지만, 만약에 남기더라도 잘 포장해오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서 배달문화가 발달하면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오는 게 어렵지 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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