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갈만한 청계산 등산코스, 옥녀봉(왕복 2시간) 다녀왔어요~

오늘은 새벽 기상 후, 기존에 하던 루틴을 모두 무시하고 ^^ 청계산 등산을 감행했습니다. 미세먼지 매우 좋음을 보는데, 몸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어딜 갈까 하다가 역에서 가깝고, 여자 혼자 가도 무섭지 않을 만큼 사람도 적당히 있을 청계산 등산을 결정했어요. 4시 반 기상하여 아이들과 남편 아침밥 차려 놓고, 블로그 대충 확인하고, 등산화랑 물병 챙겨서 청계산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뭐, 한 끼 정도인데, 남편이 알아서 아이들 잘 먹이겠죠. 잘 할 거예요, 그럼요, 아빠 몇 년 차인데 ^^;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도착 -> 청계산 등산의 시작 윈터골 -> 옥녀봉까지 등산한 내용을 올려 드릴게요, 맑은 산기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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