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어, 가을 전어 차이점


여름 전어, 가을 전어 차이점

산란기 (3월~8월)은 맛이 없다. 그 이유는 7~8월은 기름기가 적고, 가을(9~10월)이 되면 체내에 지방질이 차 살도 통통하게 찌고 고소하며 뼈도 무를 시기가 되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7월 초 중순에 나오는 전어는 양식이 많다고 합니다. 시장에서 87마리 사 왔습니다 싱싱하니 회감으로도 좋지만 안전하게 먹는 것이 좋겠죠 비늘을 깨끗이 벗겨 씻어서 칼집을 내어 소금을 칩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 “가을 전어에는 깨가 서 말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온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확실히 가을 전어가 고소하니 맛이 좋지만 굽는 냄새는 여름 전어도 좋습니다. 하나..... 87마리를 굽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그것도 삼복더위에 말이죠! 삼시 세끼를 전어만 구웠더니 집 나가던 며느리가 돌아오는 게 아니라 돌아오는 며느리 다시 돌려세울 판입니다. 워낙에 전어를 좋아들하고 더위에 입맛들도 없으니 잘 됐다며 냉동실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니 하루 종일 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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