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의 사자들 1,2 』 정은궐, 저승사자와 인간의 로맨스


『 영원의 사자들 1,2 』  정은궐, 저승사자와 인간의 로맨스

정은궐 작가분의 책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보면 해를 품은 달, 홍천기 , 성균관 스캔들 등과 같은 사극 로맨스가 대부분이었다면 ' 영원의 사자들'은 현대 판타지 로맨스다. 인간과 저승사자의 사랑이라고 설정이 꽤 신선하지만, 인간과 저승사자라면 삶과 죽음이므로 이들의 사랑이 결코 쉽지는 않겠구나 하고 예상이 된다. 그러나 아픔과 그리움, 애절함만 있는 로맨스는 21세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 영원의 사자들 '은 세련되고 깔끔하게 밀당이 없는 이승과 저승을 초월한 달달 로맨스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로맨스는 정은궐 작가라고 하던데 그 말뜻을 알겠다. 간략한 내용을 보자면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의 보호를 받고 기적처럼 살아난 주인공 나영원은 혼자만 살아남은 죄의식으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으로 외출 기피증을 앓고 있는 웹툰 작가이다. 그녀는 매일 밤 꿈에서 죽음을 보거나 죽음을 겪는 끔찍하고 잔인한 악몽을 꾸며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늘 피로감에 시달린다. 반면 저승에서는 나영원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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