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책읽기_추피책으로 한글을 배웠어요


혼자책읽기_추피책으로 한글을 배웠어요

딸이 말을 문장으로 하게 된게 .. 다른 아이들보다 한참 늦였었어요. 간단하게 단어로는 이야기를 했었지만 문장으로 이야기 한건 다른 아이들의 평균과 좀 달랐죠. 앉고 걷는 것도 느렸고 빨랐다고 한다면.. 소근육 발달이랑 잡고 서는 건 빨랐어요. 잡고 서는 게 빨라서 저는 금방 걸을 줄 알았는 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아이는 그냥 호기심으로 먼저 잡고 일어섰던 건지.. 걷는 게 귀찮았을 지도 모르고.. 앉는 시기도 되게 신기하게 앉기 시작했거든 요. 뻥튀기 먹으려고 그걸 먹기 위해 앉았어요. ㅎㅎ 그것도 문화센터에서 갑자기요! 그래서 엄마들이 엄청 놀래서 앉았어!!!! 이러고 소리 질렀죠. 다들 놀랠 정도로 느렸던거죠.. ㅠㅠ 말도 좀 느렸지만.. 말이 정말 빠른 친구를 만나서 딸이 엄청난 발전을 했답니다. 문장으로 술술 말하고 똑부러지기 까지 한 친구를 만났는 데 딸이 조금 어려워 했지만 욕심이 났나봐요. 부러워 한건지.. 제가 그 엄마에게 방법을 물어보니 추피책 있냐고 묻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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