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미술 유치원 땡땡이 치고 놀았네요

안녕하세요? 바쁜엄마입니다 오늘은 딸이 유치원 숲체험을 안가고 집에서 놀기로 했어요….. 또 빠졌네요 ㅜㅜ 게임을 좋아하는 딸이지만 유치원을 안가는 대신 게임만 하지 말고 이것저것 엄마랑 놀아보자고 했어요 유치원을 안가기 위해 말은 참 잘 듣습니다 전 도화지랑 색연필 등 꺼내어주었고 마음 껏 표현해 보라고 했어요. 딸이 잘 하길 래 저도 심심해서 옆에서 캘리그라피 도구를 꺼내들었죠 오랜만에 집에서 집중하여 캘리를 하니 뭔가 딸이 저의 친구가 되어준 것처럼 심심하지 않았고 좋았어요 제가 같이 그림 그릴 친구가 필요했거든요. 한참을 그리고 있는 데 띵동~!! 택배가 왔어요. 그것은 전에 딸과 물레로 만든 도자기가 도착 하였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얼른 풀어보았어요 아기자기하고 아이 감성 느낌이 물씬나는 도자기로 탄생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 때 작품 때보다 오히려 잘 나온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너~무 전문가스럽지 않고 아이가 만든게 티가 나서 더 좋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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