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장염 증상 의심되서 유치원 쉬었어요.

안녕하세요? 바쁜엄마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포스팅을 못썼어요.. 그 이유는 딸이 유치원을 못갔거든요. 아침부터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는 거에요. 요즘 제가 매일 요리도 해주고 아침 점심 저녁 잘 챙겨주는 거 같아서.. 엄청 뿌듯해 했었거든요. 그런데, 설사를 왜??? 설마.. 장염?? 다 만들어주고 해서 ㅠㅠ 장염이 걸릴 일을 못찾겠었는 데 어제 너무 많이 먹은 육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딸이 육포를 엄청 좋아하는 데 저희 술 안주를 어제 엄청 많이 먹었어요. 배탈이 난 건지.. 다행히, 설사 두번에 멈추었지만 혹시나 하는 장염 증상에 저도 오늘은 일을 쉬고 딸과 함께 소아과를 갔습니다. 소아과에서 배에서 소리가 좀 요란하다며 약간의 장염을 의심하셨는 데 배탈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의심만 든게 계속 설사를 하는 게 아니어서 아닐 수도 있다 해요. 저도 좀 그런 것 같았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약도 중요하지만 보리차를 해주라 하셨고 죽으로 먹이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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