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을 위한 이지은 작가의 <종이아빠> 웅진주니어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

어린이추천도서 아빠와 딸을 위한 책 <종이아빠> 이 책의 제목 <종이아빠>만 보아도 아빠와 딸을 위한 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하는 책들은 보통 아이가 살면서 느껴야 하고 깨닿는 책을 많이 빌리는 데요? 이번엔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의 책이기도 합니다. "아빠가 잘 놀아 주나요?" 했을 때 "잘 놀아줘요~" 하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남편도 육아를 힘들어하고 놀아주려고 하면 하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ㅋㅋ 분명, 저희도 어렸을 때 종이놀이도 많이 하고 지루해 하지 않았는 데 정말 나이가 든건지.. 지금은 아이와 오래 노는 것이 쉽지 않아요. 엄마든 아빠든 누구나 그것은 공감 할 것 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아무리 집콕놀이와 미술놀이를 해주는 엄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하기는 힘이 들어요. 아마, 아이들은 거대한 놀이를 바라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옆에서 봐주고 대답해주는 정도만 해도 아이들은 놀아준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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