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수험생이 이겨내야 하는 질병 여섯 번째 양호실 병

윤토, 출처 재수기숙학원 수험생이 이겨내야 하는 질병 여섯 번째 양호실 병 1년 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많은 질병들을 이겨내야 하는 것처럼 가끔 어디가 아픈 곳은 없는데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선생님께 찾아와 선생님 저 양호실 1시간만 입실하게 해주세요. 선생님은 체온 체크하고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고 심하게 아프면 진료를 데리고 가려 하지만 학생은 그냥 1시간만 쉬면 괜찮을 것 같아요라며 허락을 구합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보면 심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급격하게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조금 쉬게 해주면 낫겠다 싶어 허락을 해주기도 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기숙학원 입학생 중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는 친구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입학하는 수험생들 중 몇몇 학생들은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았던 병력이 있거나 지금 현재도 약을 복용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몇 달 전 저녁식사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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