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기숙학원 이야기 잠꾸러기도 공부시키는 식막

재수기숙학원 이야기 잠꾸러기도 공부시키는 식막 킴제비, 출처 재수기숙학원 이야기는 수험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기숙학원 생활 이야기 그리고 수험생들과 다양한 만남 이야기를 솔직하게 기록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숙학원 입학을 염두에 두고 계신 수험생,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있는 재수기숙학원에 잠이 많은 잠꾸러기 두 명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잠이 많았는지 아침 0교시에는 선생님들이 아이들 생활태도 체크 항목 중 졸음란에 10번 이상이 체크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고 자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교무실에서 독서실 상황을 모니터일 하는데 두 녀석이 움직임 없이 졸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바로 독서실로 달려가서 깨우고, 밖으로 데리고 나와 스트레칭 시키고, 화장실에서 세면까지 해서 잠을 깨우고 들여보냈는데 10분 뒤 똑같은 모습으로 자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쉬는 시간에 교무실로 불렀습니다. "조는 것과 자는 것은 의지의 문...

원문링크 : 재수기숙학원 이야기 잠꾸러기도 공부시키는 식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