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뛰어넘는 팬심 임영웅 덕후가 우리 집에도 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팬심 임영웅 덕후가 우리 집에도 있습니다.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고 기숙학원에서 겨울방학캠프를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정보를 주려 조금은 무거운 내용의 포스팅을 한 것 같아 오늘은 좀 편안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웃님들은 어떤 가수를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에는 두 명의 덕후가 살고 있습니다. ^*^ 한 명은 라포엠을 좋아하는 제 집사람이고요 또 다른 한 명은 임영웅을 좋아하는 저의 처형입니다. 오늘은 제 처형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처형이지만 결혼 전 어렸을 때부터 줄곧 알아온 사이라 아직도 처형, 제부라는 호칭보다는 별명을 부를 정도로 친누나, 친동생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답니다. 제가 맨 처음 임영웅을 알게 된 것은 집에 갔을 때 KBS 제1 TV 아침마당에서 5연승 하는 과정을 어머님이 참 노래 잘한다 하면서 볼 때부터였죠 어렸을 때 홀어머니와 함께 고생하면서 가수의 꿈을 버리지 않은 멋진 청년 그리고 노래 잘하는 가수구나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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